'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최우선 군정 지표로 내세우고 있는 경남 함안군이 이번에는 기업과 지역의 공존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역 기업체와 마을 간 대규모 자매결연을 통해서다.
함안군은 3일 함안체육관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와 이장·새마을지도자·개발위원장 등 마을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저희 삼영엠텍(주)은 칠서면 청계리 창동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 기업과 지역의 공존시대 개막'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