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간의 일정을 마친 제17회 험멜코리아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 및 시상식이 8월 2일 저녁 진행되었습니다. 부산 부경고등학교와 용인 태성고등학교가 접전을 펼친 끝에 부경고가 1대 0으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팀 시상에 앞서 함안군축구협회장인 최우식 대표이사는 경남축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2010년 12월 창단한 함안 보건고등학교 축구부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8강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