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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함안 대산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여자축구부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윤정숙 명덕육영회 이사장과 권영민 경상남도체육회 부회장, 이성주 함안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회사 김영수 전무도 함안축구협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자리했습니다. 새로 창단된 대산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올해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이끈 김유호 감독이 내정됐으며, 예비신입생을 포함한 우수인재들로 구성된 선수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U-17 여자월드컵 우승 주역인 여민지, 이정은 선수와 경남 FC 김병지, 윤빛가람 선수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우리회사는 창단을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학교측에 TV 2대를 전달했습니다.